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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던 10대를 지나고 치열하게 사회생활을 하던 20∙30대를 지나 보내고 40살을 겪어가면서 몸에 이전에 없던 건강의 변화가 찾아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바로 체력은 2, 30대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얼굴엔 어느덧 옅지만 깊은 주름이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다이어트도 그렇지만 특별히 좋은 것을 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건강을 위해 좋지 않은 습관을 멈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에서는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감정과 건강을 가꿔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 다. 이는 건강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삼가야 하는 습관임이 분명하지만, 40세 이상에게는 더욱더 중요하게 와닿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은 건강을 위해 멈춰야 하는 습관 3가지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야식을 즐기는 습관
하루 일과를 마친후 늦은 밤 소파에 앉아서 즐기는 야식은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이 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당장 멈춰야 합니다. 우리 몸은 잠자는 동안 쉬어야 하는데요, 야식을 먹게 되면 쉬어야 할 장기가 쉬지 못하게 됩니다. 잠자기 전에 음식물을 먹게 되면 장기들은 음식물들을 소화시키기 위해 계속 움직여야 하고, 특히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들을 섭취하면 소화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에 더불어 야식을 즐기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체중 증가’의 문제를 피할 수 없게 되는데요, 이것의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점차 줄어들게 되면서 기초대사율이 낮아지고 이러한 이유로 체중 감량은 이전에 비해 더욱 어려워진다는 점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알고있습니다. 더 나아가 야식습관으로 인해 생긴 내장지방과 불어난 체중은 만성질환 및 심혈관질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40대가 지나면 더욱더 올바른 식생활을 지켜가며 적당 체중을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2. 영양보충을 소홀히 하는 습관
40대는 신체와 정신 모두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절에 영양 보충을 소홀히 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은 생각한것보다 더 큽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의 여러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 비타민 D, 오메가-3 지방산 등 필수 영양소의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이는 뼈의 건강을 유지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40대는 직장 혹은 가정에서 많은 책임을 지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주변과 나를 돌보기 위한 충분한 에너지 유지는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건강한 식단은 대장암 위험을 줄이며, 영양소 부족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의 충분한 섭취는 면역 체계를 강화시킵니다. 신체대사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40대에는 체중 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을 통해 비만과 같은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양소 부족은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촉발할 수 있습니다. 체력은 국력이란 말처럼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정신 건강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40대에 영양 보충을 소홀히 하지 않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3. 건강한 식단을 지키지 않는 습관
평소 배달음식을 즐기는 40대라면 오늘 하루만큼은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40대가 넘어가면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에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오히려 나이가 들어가면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러 곳에서 강조한 바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발표한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단은 우리의 몸이 나이들어감에 따라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질병들인 심장병과 알츠하이머, 그리고 백내장 등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항산화제가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콩, 블루베리, 올리브 오일 등이 있으니 되도록 식단에 포함하여 같이 섭취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그외 습관에 대하여음주를 즐기는 습관 또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코올은 멜라토닌 생성을 감소시키고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을 좋지 않게 만들며 이는 각종 건강질환의 위도를 높이게 됩니다. 특히 갱년기에 많이 찾아오는 ‘우울감’을 없애기 위해 알코올을 찾는 습관이 있다면 이는 특별히 주의해야만 합니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잠깐은 기분이 좋아질 수 있겠지만, 술이 깨 가면서 다시 우울한 감정이 올라와 술을 다시 마시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위험도가 있기 때문에 평소 소량씩이라도 술을 즐기는 습관이 있다면 빈도와 양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