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식품과 제로칼로리 식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오늘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전 연령대에서 당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굳이 다이어트나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같은 식품이라면 저당이나 제로칼로리 식품을 찾을 정도로, 저당 식품에 대한 인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용 가능한 정보가 갑작스레 많아진 가운데 이러한 식품에 대한 잘못된 생각은 종종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우리는 저당 식품을 둘러싼 일반적인 오해를 밝히고 그 이면에 있는 진실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 저당 식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저당 식품은 맛이 없다

: 일부 저당 식품은 설탕이 첨가된 식품의 단맛이 부족할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 맛이 없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스테비아, 몽크 과일 및 에리트리톨과 같은 많은 천연 감미료는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단맛을 제공하여 죄책감 없이 맛있는 간식을 제공합니다. 또한 향신료, 허브 및 추출물과 같은 풍미 있는 성분을 포함하면 저당 요리의 맛을 향상해 고당 요리만큼 즐길 수 있습니다.

2) 저당류 식품은 항상 건강에 좋다

: 저당류 식품을 선택하는 것은 건강한 식단의 일부가 될 수 있지만 모든 저당류 식품이 동등하게 생성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일부 저당류 제품은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 인공 성분 또는 과도한 양의 소금을 첨가하여 설탕 부족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라벨을 주의 깊게 읽고, 가능하면 전체 섭취 식품 중에서, 최소한의 가공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당신도 알고 있듯이 과일, 야채,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 및 통곡물은 자연식품으로 저당류, 영양소 밀도가 높은 훌륭한 선택입니다.

3) 저당류 식품은 값이 비싸다.

: 일부 전문 저당류 제품은 더 높은 가격으로 제공될 수 있지만, 저렴한 옵션이 많이 있습니다. 기성품이 아닌 과일, 야채, 콩류 및 곡물과 같은 전체 식품을 선택하는 것은 식단에 저당류 옵션을 만드는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품목을 대량으로 구입하고, 계절 농산물을 구입하고, 매장 브랜드 대안을 선택하는 것은 품질 또는 영양을 희생하지 않고 비용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저당류 식품은 매장에서 찾기 어렵다.

:더 건강한 식품 옵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저당류 제품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식료품점은 이제 저당류, 당뇨병 친화적 또는 케톤 친화적인 식품을 위한 전용 섹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기에 힘입어 식품에도 저당제품이라는 광고를 크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온라인 소매업체는 다양한 저당류 옵션을 집 앞까지 직접 배달해 줍니다. 다양한 구매통로를 탐색하고 라벨을 읽고 새로운 식품을 시도하는 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음으로써 개인의 취향과 식이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맛있는 저당류 옵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5) 저당분 식품은 당뇨병 환자만을 위한 것이다

: 물론 저당분 식품은 당뇨병을 관리하는 개인에게 유익할 수 있지만, 설탕 섭취를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려는 모든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저당류 식품을 만들 때 쓰이는 첨가물에 대하여

 

설탕을 줄이는 것은 때때로 사람들에게 설탕이 적게 들어가 맛이 없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저당 식품은 단맛, 질감 및 풍미를 향상하기 위해 종종 다양한 첨가물을 사용합니다. 여기에 저당 식품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첨가물을 소개하겠습니다

인공 감미료: 이것들은 설탕이나 칼로리를 첨가하지 않고 단맛을 제공하는 화합물입니다. 예를 들어 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즈, 스테비아가 있습니다. 그것들은 종종 "무설탕" 또는 "다이어트" 옵션으로 판매되는 음료, 디저트, 그리고 스낵에 사용됩니다.

설탕 알코올: 이것들은 단맛을 제공하지만 신체에 불완전하게 흡수되는 탄수화물이므로 설탕보다 적은 칼로리를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리스리톨, 자일리톨, 소르비톨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무설탕 사탕, 추잉껌, 그리고 당뇨병 친화적인 음식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천연 감미료: 이것들은 천연 소스에서 유래하고 설탕보다 더 적은 칼로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가베, 꿀, 메이플 시럽 및 몽크 과일 추출물이 있습니다. 인공 감미료보다 더 자연스러운 맛을 내므로 인공 감미료의 대안으로 간주되지만 여전히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당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증점제 및 안정제: 이러한 첨가제는 저당 제품의 질감과 입안의 느낌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것으로는 변형 식품 전분, 한천, 구아검 및 잔탄검이 포함됩니다. 이런 것들은 종종 저당 잼, 푸딩 및 유제품 대체물과 같은 제품에 사용됩니다.

향미 증진제 : 당도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바닐린, 에틸말톨, 말토덱스트린 등의 향미 증진제를 저당분 식품에 첨가하여 단맛 인지 및 전체적인 향미를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벌킹제: 이 첨가제들은 설탕의 질감과 입안의 느낌을 모방하여 저당 제품에 벌크를 추가합니다. 예를 들어, 말티톨, 폴리덱스트로스, 이눌린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일반적으로 무설탕 구운 제품, 아이스크림, 음료에 사용됩니다.

산미료: 구연산, 말산, 타르타르산과 같은 산미료는 저당분 식품의 맛과 단맛의 균형을 유지하고 단맛을 감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방부제 역할을 하고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첨가물이 식품의 당 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일부 첨가물은 그 자체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점에서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일부 개인은 특정 첨가물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라벨을 확인하고 잠재적인 알레르기 또는 과민증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3. 제로 칼로리 음료나 음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제로 칼로리"는 아무런 영양가가 없다.
: 제로 칼로리 제품은 칼로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영양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제로 칼로리 음료는 대부분 인공 감미료로 당을 대체하지만, 일부 제품은 비타민, 미네랄, 또는 다른 영양소를 첨가할 수 있습니다.

2) 제로 칼로리 제품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 대부분의 경우, 제로 칼로리 음료나 음식은 건강에 해로울 정도로 유해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 감미료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이 소화에 미치는 영향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고려해야 합니다.

3) 제로 칼로리 제품은 다이어트에 이상적이다.
: 제로 칼로리 제품은 칼로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자체로 다이어트의 해결책은 아닙니다.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에는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4): 제로 칼로리 제품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 제로 칼로리 제품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체중 감량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는 않습니다. 체중 감량에는 칼로리 소비와 섭취의 균형이 중요하며, 단순히 제로 칼로리 제품을 섭취한다고 해서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약하자면, 제로 칼로리 제품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고,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이 중요하며, 제로 칼로리 제품을 소비할 때에도 적당한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알려드린 내용들을 잘 숙지하시어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저당제품/ 제로칼로리 제품을 잘 섭취하시기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